'제이슨 본' 맷 데이먼 "한국, 전 세계 탑5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맷 데이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한국을 중요한 영화 시장으로 꼽았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다시 한국에 방문하게 돼 행복하다”며 “‘제이슨 본’이 전 세계적으로 개봉을 하기에 다른 나라에서도 홍보를 이어가야 한다. 한국에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영화시장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다. 아마 탑5 안에 들 정도로 들 거다”라며 “‘제이슨 본’이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모든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7일 개봉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