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덕PD의 성덕투어-밸리록 스페셜’ / 사진제공=Mnet
‘덕PD의 성덕투어-밸리록 스페셜’ / 사진제공=Mnet
Mnet 측이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앞두고 ‘밸리록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

6일 방송되는 Mnet ‘덕PD의 성덕투어’에서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의 비하인드 인터뷰가 담긴 특별 방송이 전파를 탄다.

트래비스, 딘, 더 모노톤즈, 김창완밴드 등 밸리록 무대 출격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비하인드 인터뷰가 6일과 13일 오후 7시에 30분씩 2회에 걸쳐 공개된다.

‘덕PD의 성덕투어’는 록 음악을 사랑하는 Mnet PD가 ‘팬으로서 아티스트를 꼭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획, 아티스트를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성덕투어’란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심취한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 ‘덕질’에 종교적 유적지를 순례하는 ‘성지투어’를 합친 제목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촬영부터 섭외, 인터뷰까지 1인 다역도 마다하지 않는 덕PD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트래비스를 마주한 순간, 팬으로서 긴장감이 극에 달한 덕PD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7년 전부터 선망해 온 아티스트, 더 모노톤즈의 기타리스트 차승우를 만난 자리에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깊은 팬심을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젊은 여성들의 관심이 뜨거운 대세 뮤지션 딘부터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창완밴드 등 덕PD를 만난 아티스트들은 올해 ‘밸리록’에서 선보일 무대의 콘셉트와 색깔은 물론, 음악적 고민과 멤버들 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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