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샤인, 2개월 만에 초스피드 컴백...'커즈 아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문샤인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KMG

가수 문샤인이 초스피드로 컴백한다.

문샤인은 지난 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곡 ‘커즈 아이(Cuz I)’의 첫 티저 이미지와 함께 7일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앞서 문샤인은 지난 5월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래퍼 중 한 명으로 주목받는 넉살과 호흡을 맞춘 곡 ‘외로워서 그래’를 발매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앨범 이후 2개월 만의 초스피드 컴백이다.

문샤인은 지난해 초 첫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 이후 기리보이,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왔다.

지난 3월에는 선배 가수 주석의 지원 사격으로 힙합 비트 위에 록적인 요소를 가미한 곡 ‘바보 였나봐’로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르며 힙합 마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음악적 도전으로 돌아오는 문샤인은 오는 7일 음원 공개에 앞서 신곡 ‘커즈 아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 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