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XXX 데뷔음반 커버/사진제공=BANA
XXX 데뷔음반 커버/사진제공=BANA
신인 그룹 XXX가 첫번째 EP음반 ‘KYOMI’의 예약판매를 24일부터 시작했다.

XXX는 데뷔하기 전부터 북미, 유럽 등 여러 세계적 매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프랑스에서 제작된 다국적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애플 뮤직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Beats1 라디오에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로는 유래없이 본 방송에 소개되며 극찬을 받았다.

또 지난 17일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에서 직접 음악을 소개하는 ‘Hot Stream’ 채널에서 음악을 소개하며, 해외에서 먼저 이들의 진가를 알아보고 있다. 설립자인 길다 로엑(Gilda Loaec)은 한국의 아티스트 XXX가 ‘Kitsune Hot Stream’의 100번째 음악을 장식했다고 자신의 SNS에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이 소식은 ‘하입트랙(Hypetrak)’과 같은 세계적인 매체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이들의 첫번째 정규작이 될 ‘KYOMI’는 XXX의 진보적인 음악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음반이다. 세계적인 엔지니어 블라도 멜러(Vlado Meller)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블라도’는 평소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 거의 코멘터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번 XXX의 음반에 대해서 “매우 인상깊다(so impressed)”며 “음악과 랩핑이 혁신적이고 신선하다(innovative and fresh)”고 극찬했다.

XXX의 첫번째 EP ‘KYOMI’는 예약 판매가 개시된 오늘 Yes24, 핫트랙스, 알라딘 등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음반 예약 가능하다. 예약구매자 한해서는 XXX의 스티커를 보너스로 제공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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