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복면가왕’의 ‘백두산’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일요일이 좋다-복면가왕’에서는 ‘하면 된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들의 두 번째 라운드가 그려졌다. ‘백두산’과 ‘돌고래’의 대결의 승자는 ‘돌고래’였다.
이날 가면을 벗은 ‘백두산’의 정체는 가수 손진영으로 밝혀졌다. 앞서 손진영은 이브의 ‘너 그럴 때면’을 열창했다. 특히 파워풀한 고음을 내질러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진영은 가면을 벗고 순간 울컥한 모습을 보이다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을 뗐다. 손진영은 “이 자리에서 ‘위대한 탄생’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같이 했던 친구들도 생각이 난다. 흘러가는 대로 살다 보니 노래는 잊고 살았던 것 같다. 6년 만에 처음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백두산’의 정체를 손진영이라고 추측했던 미르는 손진영에 “예능보다 무대 위의 손진영이 정말 멋있다. 무대에서 자주 보고싶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9일 방송된 MBC ‘일요일이 좋다-복면가왕’에서는 ‘하면 된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들의 두 번째 라운드가 그려졌다. ‘백두산’과 ‘돌고래’의 대결의 승자는 ‘돌고래’였다.
이날 가면을 벗은 ‘백두산’의 정체는 가수 손진영으로 밝혀졌다. 앞서 손진영은 이브의 ‘너 그럴 때면’을 열창했다. 특히 파워풀한 고음을 내질러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진영은 가면을 벗고 순간 울컥한 모습을 보이다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을 뗐다. 손진영은 “이 자리에서 ‘위대한 탄생’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같이 했던 친구들도 생각이 난다. 흘러가는 대로 살다 보니 노래는 잊고 살았던 것 같다. 6년 만에 처음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백두산’의 정체를 손진영이라고 추측했던 미르는 손진영에 “예능보다 무대 위의 손진영이 정말 멋있다. 무대에서 자주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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