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김반장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김반장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의 뮤지션 김반장이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션 김반장이 초여름에도 불구하고 기승을 부리는 산모기를 완벽하게 처단하기 위한 특급 작전을 개시했다.

북한산 끝자락에 사는 ‘도심 속 자연인’답게 김반장은 자연주의 모기퇴치법을 찾아 나섰다. 먼저 모기 퇴치에 탁월하다는 구몬초를 구입해 마당 곳곳에 심어두고, 김반장표 계피 모기 퇴치제를 살포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에도 피를 노리는 모기들의 습격은 계속됐다.

급기야 김반장은 톱과 낫 등 각종 연장을 들고 마당으로 나섰는다. 이에 과연 김반장이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반장의 모기와의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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