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그룹 JYJ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앞다퉈 이 같은 소식을 다루고 있다.
14일 일본 언론들은 국내의 보도 내용을 토대로 박유천의 관련 소식을 내보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실망스럽다”는 냉소적인 의견도 쏟아내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서도 이 같은 소식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믿을 수가 없다”,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니 기다려봐야 한다”고 옹호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한류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핀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를 시작으로 JYJ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지닌 인물이다. 현재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이지만, ‘성폭행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도 이미지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피소 내용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혐의가 인정된 것처럼 보도된 기사는 추측성 보도에 가까우며,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또 “박유천은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받은 바 없으며,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4일 일본 언론들은 국내의 보도 내용을 토대로 박유천의 관련 소식을 내보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실망스럽다”는 냉소적인 의견도 쏟아내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서도 이 같은 소식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믿을 수가 없다”,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니 기다려봐야 한다”고 옹호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한류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핀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를 시작으로 JYJ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지닌 인물이다. 현재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이지만, ‘성폭행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도 이미지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피소 내용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혐의가 인정된 것처럼 보도된 기사는 추측성 보도에 가까우며,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또 “박유천은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받은 바 없으며,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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