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 17일 디지털 싱글 앨범 ‘고래고래’ 발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몽니가 오는 17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 ‘고래고래’를 발매한다.

‘고래고래’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고래고래’라는 작품으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고래고래’ 작품의 넘버 중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한 주제곡인 ‘고래고래’는 그 동안 라이브 공연무대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다.

많은 팬들과 관객들의 요청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정식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발매를 결정하여 라이브 무대 뿐만이 아닌 대중들에게도 싱글 앨범 ‘고래고래’ 공개를 통해 밴드 몽니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래고래’는 시원한 드럼비트와 함께 뛰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청춘을 노래하는 곡이다.

몽니의 김신의는 “지치고 힘든 우리 젊은 날에 힘을 주고 위로해주는 노래를 만들고, 함께 노래하고 뛰고 박수치고 춤출 수 있는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염원이 담겨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