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개그맨 양세형에 사랑의 돌직구를 날렸다.
홍현희는 8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홍현희는 갑작스럽게 양세형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홍현희는)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장난인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이에 홍현희는 “진심으로 다가가면 받아줄 거냐”고 물어 양세형을 당황케 했다.
이날 홍현희는 “작년에 사진작가와 교제를 했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윤형빈이 “결혼까지 생각했냐”고 묻자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었다. 그런데 자유로운 영혼과는 잘 안 맞더라. 얼마 뒤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그래도 괜찮다.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라고 말하며 양세형을 지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홍현희는 8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홍현희는 갑작스럽게 양세형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홍현희는)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장난인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이에 홍현희는 “진심으로 다가가면 받아줄 거냐”고 물어 양세형을 당황케 했다.
이날 홍현희는 “작년에 사진작가와 교제를 했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윤형빈이 “결혼까지 생각했냐”고 묻자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었다. 그런데 자유로운 영혼과는 잘 안 맞더라. 얼마 뒤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그래도 괜찮다.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라고 말하며 양세형을 지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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