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가 최성국을 위한 몸보신 재료를 손수 챙겨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연수는 ‘동갑내기’ 최성국에게 선물이 있다며 수줍게 말했고, 이에 최성국은 놀라워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바로 공개된 최성국을 위한 맞춤 선물의 정체에 웃음바다를 이뤘다.
사실 이연수는 함께 여행하는 멤버들을 위해 살아있는 메기를 가져와 여름 맞이 ‘몸보신 요리’를 해주려 했던 것. 선물의 정체를 알아챈 최성국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것 좀 가져오지 마”라고 강력 항의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연수는 메기를 직접 손질, 과감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똑순이’ 면모를 톡톡히 인증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