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탁재훈 / 사진=텐아시아 DB
탁재훈 / 사진=텐아시아 DB
SBS 측이 탁재훈이 출연한다고 알려진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7일 SBS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오늘부터 우리는’(가제)이라는 제목도, 라인업도, 촬영 일정도 전혀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현재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다.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탁재훈이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늘부터 우리는’의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으며 지상파 3사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최근 MBC와 SBS에서 출연 정지가 해제된 탁재훈은 현재 엠넷 ‘음악의 신 2’와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등에 출연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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