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애즈원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애즈원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애즈원이 컴백한다.

여성 듀오 애즈원이 지난 2006년 발표한 5집 정규앨범 ‘이별이 남기는 12가지 눈물’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3일 “R&B 여성듀오 애즈원이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06년에 발표했던 5집 이후 10년 만에 오는 20일, ‘아웃라스트(OUTLAST)’라는 이름의 6집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즈원이 긴 시간 끝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라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공을 들였다. 또한, 이번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한 곡을 8일 깜짝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정규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해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결 같은 목소리로 17년간 단 한 번의 불화설 없이 함께 노래해 온 독보적인 여성 R&B 듀오이다. 그간 디지털 싱글과 드라마 OST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정규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10년 만이라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즈원의 6집 정규앨범 ‘아웃라스트’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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