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류준열, 이청아/사진제공=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류준열, 이청아/사진제공=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이청아와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에서는 제수호(류준열)와 한설희(이청아)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제수호는 최건욱(이수혁)의 매니저로 함께 온 한설희와 만났다. 이들은 계약을 위해 미팅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기싸움을 벌였고, 한설희는 제수호에게 “놀랐지? 제제라니. 제수호가 날 불렀다니”라며 “나 좀 봐봐. 나야. 나 에이미라고. 나 샌프란시스코 떠나자마자 전공 스포츠 매니저로 바꿨어. 천체니 물리학이니 내 적성에 안 맞았던 거 네가 잘 알지?”라고 말했다.

이에 제수호는 “더 있다가 석사, 박사 논문까지 해달라고 하지?”라며 “순진했던 제수호는 다 갖다 바쳤을 텐데… 앞으로는 담당자와 협의하시죠. 그리고 다시는 나 그렇게 부르지 마”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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