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결’이 크랭크업했다.
2일 오후 (주)스톰픽쳐스코리아 측은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이 지난 5월 30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촬영은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근처의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재야의 고수 황노인(신정근)에게 혹독한 가르침을 전수받는 풍호(이주승)의 훈련 장면을 담았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두 배우는 스태프들을 더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오지호는 촬영분이 없음에도 촬영장을 방문했다. 그는 “액션 영화임에도 현장에서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결’은 ‘응징자’,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의 신작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피’를 다룬 액션 영화다.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일 오후 (주)스톰픽쳐스코리아 측은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이 지난 5월 30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촬영은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근처의 한 공원에서 진행됐다. 재야의 고수 황노인(신정근)에게 혹독한 가르침을 전수받는 풍호(이주승)의 훈련 장면을 담았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두 배우는 스태프들을 더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오지호는 촬영분이 없음에도 촬영장을 방문했다. 그는 “액션 영화임에도 현장에서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결’은 ‘응징자’,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의 신작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피’를 다룬 액션 영화다.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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