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마스터-국수의 신’ /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KBS2 ‘마스터-국수의 신’ /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국수의 신’ 천정명, 공승연이 위기에 처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는 궁락원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려는 무명(천정명)과 다해(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무명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어육장 창고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부수고, 결국 장독까지 깨는 등 상상 이상의 행동들로 궁락원을 한 바탕 뒤집었다. 결국 어육장의 맛을 바꾼 데엔 고강숙(이일화)의 궁락원의 경영을 방해하고자 하는 김길도(조재현)의 검은 술수가 있었음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11회에선 손님들의 또 다른 국수 컴플레인이 이어져 숙설소에 비상사태가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무명과 다해의 심각한 표정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상황. 이에 함께 힘을 합쳐 국물의 문제를 찾아냈던 절대미각 무명과 절대후각 다해가 이번에도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이번 국수 컴플레인 사건은 궁락원의 위계질서를 변동시킬만한 커다란 사건의 시발점이 될 예정이다. 위기를 시작으로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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