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부산행 TV 1탄 ‘부산행 IN 깐느’를 공개했다.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26일 ‘부산행’ 측은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부산행’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부산행 IN 깐느’를 공개했다.
공개된 부산행TV ‘부산행 IN 깐느’ 영상에는 칸 국제 영화제 참석을 위한 공유, 정유미, 김수안, 연상호 감독의 입국 모습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전의 준비 모습까지 담겨있어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부산행’의 주역들이 참석한 레드카펫에서 뜨거운 외신들의 플래시 세례나, 극장 내를 가득 채운 박수갈채와 환호성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특히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의 긴장된 모습과는 달리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칸 국제 영화제를 여유롭게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대거 공개되며 인간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
부산행TV는 ‘부산행 IN 깐느’ 영상을 시작으로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되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부산행’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