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손승연, 역대급 무대로 박수갈채 ‘대박’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손승연 /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듀엣가요제’ 손승연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승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일반인 참가자 여고생 조예인과 2NE1의 ‘어글리(Ugly)’를 재해석해 열창했다.

두 사람은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나믹한 편곡과 소름돋는 가창력을 선사,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은 경쾌한 곡인 ‘어글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무대 초반 긴장한 일반인 참가자와 눈을 맞추며 긴장을 풀도록 다독이는 등 배려하는 모습으로 더욱 무대를 빛냈다.

투표 결과 손승연은 앞서 무대를 꾸민 창민과 전건호의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무대를 7표 차인 411표로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지난 2월 ‘미스버건디’를 발매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