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은 최근 진행된 MBN ‘사랑해’ 녹화에 참여해 “현모양처이면서 주량이 센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김태현은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2~3년 정도 됐다”며 “짧은 만남은 포함하지 않고 대답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적어도 1년은 넘게 만나야 진지한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만난 기간이 짧거나 길다고 해서 스킨십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김태현은 “스무 살 초반에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내 물건을 다 팔았었다. 갖고 있던 옷을 가지고 명동 길거리에 나가서 팔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로 ‘미팅녀’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여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