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측 "성폭행 신고? 술자리 해프닝...경찰 조사 無"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KBS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8일 텐아시아에 “술자리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18일 새벽, 유상무와 여자친구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의 여자친구가 만취해서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술이 깬 뒤 다시 경찰에 전화를 해 신고를 취소했다. 일부 보도에서는 유상무를 붙잡아 조사를 했다고 말했지만, 유상무는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 하나의 해프닝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