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김미경 서현진으로 착각하고 "조용히 좀 해주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제공=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

‘또 오해영’ 에릭, 김미경/
사진제공=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또 오해영’ 에릭이 김미경을 서현진으로 착가했다.

1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박도경이 황덕이(김미경)을 오해영(서현진)으로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은 옆집에서 들리는 노래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건너갔다. 박도경은 누워서 마스크팩을 쓰고 있는 황덕이를 오해영으로 착각하고 “아침부터 신났다 출근 안하나 보지”라고 말했고, 황덕이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박도경은 “나 좀 쉬어야할 것 같으니까 조용히 좀 해주지. 나 없을 때 넘나들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덕이는 대답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