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스타킹’에 출연한 이천수 / 사진제공=SBS ‘스타킹’
SBS ‘스타킹’에 출연한 이천수 / 사진제공=SBS ‘스타킹’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가 폭탄 발언을 했다.

이천수는 17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은 ‘바디퀸 선발대회-가짜 20대 몸짱을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천수, 브라이언, 붐 등 남자 패널들은 최고의 ‘바디퀸’을 선발해야 하는 임무를 잊고 이상형 찾기에 나선다.

‘스타킹’ 측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출연한 6명의 ‘바디퀸’ 중 하얀 피부의 ‘반전힙업녀’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천수는 “난 하얀 몸을 좋아한다. 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천수의 이상형으로 꼽힌 ‘반전힙업녀’는 설리와 닮은 외모로 MC 이특은 물론 개그맨 양세형의 마음까지 훔쳤다는 후문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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