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봄을 가득 채우던 벚꽃 노래가 시들해지자,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하나둘씩 출격 준비에 나섰다. 무더위 속 땀을 식혀줄 시원한 노래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올 여름, 피서지 분위기를 한층 달궈줄 걸그룹들은 누가 있을까.
# AOA “섹시한 해상구조대로 변신”
AOA가 섹시한 해상구조대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건강미를 강조해 완벽한 여름 콘셉트를 완성했다.
앞서 AOA는 지난해 ‘심쿵해’ 활동 당시 라크로스 선수 콘셉트를 선보여 청량감을 뽐낸 바 있다. 이번에는 해상구조대 콘셉트를 차용, 구명조끼를 연상케 하는 오렌지색 점퍼와 핫팬츠 등으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신곡 ‘굿 럭(Good Luck)’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굿 럭’ 콘셉트 포토에서는 빨간색 수영복과 하얀 핫팬츠를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굿 럭’은 16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AOA의 이번 여름 콘셉트 역시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 에이핑크 “다이어트로 컴백 신호탄”
최근 데뷔 5주년 기념곡 ‘네가 손짓해주면’을 공개한 에이핑크가 컴백 신호를 보냈다.
보미는 ‘주간 아이돌’을 통해 “7kg을 감량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건 에이핑크 컴백이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말했고, 나은은 네이버 V앱에서 “기대하고 계시는 에이핑크 컴백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다”고 올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청순미 가득했던 에이핑크는 지난해 7월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곡 ‘리멤버(Remember)’로 활동하며 여름 옷을 입었다. 당시 에이핑크 멤버들은 “‘2015년 여름, 에이핑크가 그런 노래를 불렀지’라고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로 ‘리멤버’ 활동을 이어갔다.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울음 소리가 담긴 노래 ‘리멤버’는 더위에 지친 이들을 달래며 차트를 장악, 에이핑크의 바람을 이뤄냈다. 에이핑크는 이번에도 2016년 여름의 한 조각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 씨스타 “여름하면 우리”
그을린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 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노래로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 씨스타가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스타는 현재 6~7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앞서 씨스타는 ‘쏘 쿨(So Cool)’, ‘러빙유(Loving U)’,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 듣기만해도 시원한 여름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쉐이크 잇(Shake It)’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올해 공개될 신곡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AOA “섹시한 해상구조대로 변신”
앞서 AOA는 지난해 ‘심쿵해’ 활동 당시 라크로스 선수 콘셉트를 선보여 청량감을 뽐낸 바 있다. 이번에는 해상구조대 콘셉트를 차용, 구명조끼를 연상케 하는 오렌지색 점퍼와 핫팬츠 등으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신곡 ‘굿 럭(Good Luck)’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굿 럭’ 콘셉트 포토에서는 빨간색 수영복과 하얀 핫팬츠를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굿 럭’은 16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AOA의 이번 여름 콘셉트 역시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 에이핑크 “다이어트로 컴백 신호탄”
보미는 ‘주간 아이돌’을 통해 “7kg을 감량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건 에이핑크 컴백이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말했고, 나은은 네이버 V앱에서 “기대하고 계시는 에이핑크 컴백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다”고 올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청순미 가득했던 에이핑크는 지난해 7월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곡 ‘리멤버(Remember)’로 활동하며 여름 옷을 입었다. 당시 에이핑크 멤버들은 “‘2015년 여름, 에이핑크가 그런 노래를 불렀지’라고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로 ‘리멤버’ 활동을 이어갔다.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 울음 소리가 담긴 노래 ‘리멤버’는 더위에 지친 이들을 달래며 차트를 장악, 에이핑크의 바람을 이뤄냈다. 에이핑크는 이번에도 2016년 여름의 한 조각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
# 씨스타 “여름하면 우리”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스타는 현재 6~7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앞서 씨스타는 ‘쏘 쿨(So Cool)’, ‘러빙유(Loving U)’,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 듣기만해도 시원한 여름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쉐이크 잇(Shake It)’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올해 공개될 신곡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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