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박’ 장근석 / 사진제공=SBS ‘대박’ 방송화면
‘대박’ 장근석 / 사진제공=SBS ‘대박’ 방송화면
‘대박’ 장근석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는 백대길(장근석)이 이인좌(전광렬)의 말을 듣고 자신이 숙종(최민수)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8년 만에 사극 연기에 도전한 장근석은 그 동안 보여줬던 연기와는 전혀 다른 연기 노선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대길은 여느 인물들과 달리 가장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나가는 인물이다. 때문에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야 하며, 장근석은 이를 밀도 높게 소화해내고 있다.

모든 장르를 섭렵해온 장근석이 남은 전개 속에서 또 어떤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지 주목되고 있다.

‘대박’ 16회는 17일 오후 10시에 16회가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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