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애절한 키스신…"이 여자만 모르게 해주세요"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김소연에게 키스했다.

15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서지건(이상우)과 봉해령(김소연)과의 애절한 키스신이 그려졌다.

지건은 해령과 만나기 전 아버지와 해령의 아이 서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왜 하필 그 아이 엄마야”라고 묻는 아버지에게 지건은 “알면서도 그랬어요. 모른척하면서 또 다시 도망치면서 그랬어요. 아버지, 내가 그 여자를 너무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지건은 이런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해령을 만났고, “미안합니다.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많이 걱정했다는 해령에게 지건은 입을 맞췄다.

이어 속으로 ‘이 여자 하나만 모르게 해주세요’라고 독백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