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에게 귀여운 거짓말을 했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연태(신혜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태는 자전거를 타러 가자는 상민의 말에 의아해하며 “자전거 타기 정말 좋아하시는 것 맞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민은 “당연하다. 네가 좋아하는 게 곧 내가 좋아하는 것 아니겠냐”며 어색하게 웃었다.
이에 연태는 “그러지 말고 상민 씨가 좋아하는 걸 말해봐라”라고 재촉했고 상민은 고민 끝에 “내가 예전에 잠시 패션 모델로 활동했는데 너 혹시 쇼핑..”이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러나 연태가 “저 쇼핑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하자 그는 “나도 별로 안 좋아해. 그때 하도 많이 옷을 입어봐서 쇼핑 싫어해”라고 말을 바꿔 폭소를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연태(신혜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태는 자전거를 타러 가자는 상민의 말에 의아해하며 “자전거 타기 정말 좋아하시는 것 맞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민은 “당연하다. 네가 좋아하는 게 곧 내가 좋아하는 것 아니겠냐”며 어색하게 웃었다.
이에 연태는 “그러지 말고 상민 씨가 좋아하는 걸 말해봐라”라고 재촉했고 상민은 고민 끝에 “내가 예전에 잠시 패션 모델로 활동했는데 너 혹시 쇼핑..”이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러나 연태가 “저 쇼핑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하자 그는 “나도 별로 안 좋아해. 그때 하도 많이 옷을 입어봐서 쇼핑 싫어해”라고 말을 바꿔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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