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착한 변호사였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녀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저 사람이 변호사라고?”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는 단태(남궁민)의 정체를 알게 된 공심(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공심은 이날 주유소에서 자신을 폭행한 손님을 고소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 손님이 언니 공미(서효림)의 로펌 대표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고소를 만류하는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공심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소를 진행할 생각으로, 변호사를 알아봤다. 수소문 끝에 찾아간 법률사무소에서 단태를 발견, 그가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티격태격 첫 만남부터 한밤의 동침, 그리고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만난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