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진행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현주는 호흡장애와 두통으로 인하여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주의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예정되어 있던 에이프릴의 ‘팅커벨’ 활동은 당분간 4인 체제(채원, 나은, 예나, 진솔)로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식기 동안 현주는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당사 역시 현주가 치료에 전념하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에이프릴과 현주에 대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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