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인디뮤지션 그네(양경모)가 세 번째 미니앨범 ‘중앙도서관’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그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중앙도서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맺음말’과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절교’, ‘책장과 책장사이’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맺음말’은 그가 최초로 시도하는 모던락 스타일의 곡으로서 마음을 책으로 표현한 가사와 그네의 담백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중앙도서관’은 책이 넘어가는 소리만 들리는 도서관에서 피어난 커다란 마음을 끝내 펼치지 못한 아쉬움을 담은 곡이다. 풀세션과 리얼 스트링이 더해진 곡으로,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나오는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다이나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은 최초로 시도하는 록 장르의 사운드곡을 비롯해 평소 그네의 색깔이 온전히 드러나는 곡을 담고있다. 여기에 그의 새로운 시도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그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중앙도서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맺음말’과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절교’, ‘책장과 책장사이’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맺음말’은 그가 최초로 시도하는 모던락 스타일의 곡으로서 마음을 책으로 표현한 가사와 그네의 담백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중앙도서관’은 책이 넘어가는 소리만 들리는 도서관에서 피어난 커다란 마음을 끝내 펼치지 못한 아쉬움을 담은 곡이다. 풀세션과 리얼 스트링이 더해진 곡으로,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나오는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다이나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은 최초로 시도하는 록 장르의 사운드곡을 비롯해 평소 그네의 색깔이 온전히 드러나는 곡을 담고있다. 여기에 그의 새로운 시도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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