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권, 박진영 앞에서 깝댄스 작렬 '포복절도'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라디오스타’ 조권/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조권이 박진영에게 ‘깝 커밍아웃’을 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JYP 사단인 박진영-민효린-지소울(G.Soul)-조권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권은 ‘박진영 공식 저격수’로 활약하며“예전엔 호랑이 같았는데 지금은 고라니 같아요”라고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깝댄스를 추고 있는 조권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걸그룹 댄스를 많이 춰 왔지만 박진영 앞에서 춘 적은 없다는 그는 4MC의 부추김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트와이스의 노래에 맞춰 유연하고도 절도 있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또한 조권은 걸그룹 댄스에 그치지 않고 박진영을 위해 털기춤을 춰 박진영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그는 눈을 가리며 거부하는 박진영 앞으로 다가가 몸에 전율이 온 듯 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했다는 후문. 이에 본 방송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