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이훈 / 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배우 이훈 / 사진제공=bob스타컴퍼니
배우 이훈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훈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훈이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극중 이훈은 호탕한 성격과 친절함을 자랑하는 호감형 캐릭터 금방석 역을 맡는다. 금방석은 아내의 적극적인 조력 속에서 장인의 회사인 대형제과 본부장을 역임하며 모든 권력을 쥐고싶어하는 승부욕 강한 인물이다.

이훈의 이번 활동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이후 3년 만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예능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프로그램 MC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는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랑이 오네요’는 과거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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