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은 4일 자신의 SNS에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며 “2년 만에 음반이라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고, 부담도 많았는데 좋은 성적을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전곡 작사 작곡이라고 제 이름만 달아주셨지만, 결코 혼자 만든 음반이 아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함께 고민해주고 뒤에서 피땀 흘려주신 분들께 우리만 주목받는 게 죄송하고 부끄럽다. 한 사람 한 사람 언급하고 싶지만, 가장 뒤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한분 지나치게 될까 봐 두렵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찬혁의 진심이 담긴 소감에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신보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내놨다.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