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신보 커버 이미지 공개..'컴백 신호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인털루드’ 커버/사진제공=아메바컬쳐

가수 크러쉬가 새 미니음반 ‘인털루드(Interlude)’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크러쉬는 공개된 음반 커버 이미지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번 음반에는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곡 ‘우아해’와 개코가 피쳐링에 참여한 ‘나인 투 파이브(9 to 5)’는 서로 상반된 스타일의 곡으로, 각기 다른 뮤직비디오를 통해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뮤지션으로서 크러쉬의 깊은 고민이 담긴 ‘먼지’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은 오랜만에 발매되는 만큼 크러쉬의 색깔이 더욱 짙어진 음반이 될 것”이라며 “뮤지션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오는 6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