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예림 양이 ‘마리텔’에 등장했다.
스케이트 감독 및 해설위원 이규혁은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방송을 진행, 이상화와 김예림, 그리고 자신의 동생이자 김예림의 코치인 이규현을 초대했다.
이날 김예림 양은 ‘포스트 김연아’라는 소개와 함께 빙판에 올랐다. 그는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에 맞춰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경규 딸이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시범을 마친 김예림 양은 김연아 선수를 보며 피겨에 대한 꿈을 키웠다면서 “연아 언니가 워낙 잘한다. 연아 언니를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예림의 코치로 등장한 이규현은 ‘김수용 닮은 꼴’이라는 지적으로 폭소를 안겼다. 그는 느릿한 말투와 몸개그로 연달아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스케이트 감독 및 해설위원 이규혁은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방송을 진행, 이상화와 김예림, 그리고 자신의 동생이자 김예림의 코치인 이규현을 초대했다.
이날 김예림 양은 ‘포스트 김연아’라는 소개와 함께 빙판에 올랐다. 그는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에 맞춰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경규 딸이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시범을 마친 김예림 양은 김연아 선수를 보며 피겨에 대한 꿈을 키웠다면서 “연아 언니가 워낙 잘한다. 연아 언니를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예림의 코치로 등장한 이규현은 ‘김수용 닮은 꼴’이라는 지적으로 폭소를 안겼다. 그는 느릿한 말투와 몸개그로 연달아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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