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최진호가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진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 차태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진호는 “영화를 촬영할 당시 연기를 하다 팔이 부러졌는데, 그 상태로 물에 빠지는 신을 연기했다”며 차가운 물 속에 빠지는 자신을 위해 차태현이 욕을 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최진호가 부상을 입고 차가운 물 속에서 덜덜 떨고 있는데 촬영이 진행되지 않더라”라며 당시 분노를 표출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진호는 차태현을 바라보며 “욕하는 모습을 보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최진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 차태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진호는 “영화를 촬영할 당시 연기를 하다 팔이 부러졌는데, 그 상태로 물에 빠지는 신을 연기했다”며 차가운 물 속에 빠지는 자신을 위해 차태현이 욕을 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최진호가 부상을 입고 차가운 물 속에서 덜덜 떨고 있는데 촬영이 진행되지 않더라”라며 당시 분노를 표출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진호는 차태현을 바라보며 “욕하는 모습을 보고 인품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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