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백년손님’의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일탈을 즐겼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화끈한 나들이가 그려졌다.
이 날 이봉주의 장인은 이봉주에게 “지금은 내가 이러고 살지만, 예전에는 키도 크고 복싱도 해서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었다. 오토바이도 아주 잘 탔다”며 화려했던 과거 시절을 자랑했다.
실제 장인은 81세의 노령에도 불구, 현재까지 오토바이를 즐긴다는 후문. 그는 “말이 나온 김에 오토바이를 타러 가자”며 사위 이봉주에게 드라이브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볼링장에 도착, 숨막히는 볼링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볼링 게임 후 귀가하던 길. 장인과 이봉주는 다방으로 향해 추억의 쌍화차를 마셨다. 이 과정에서 장인은 사위 이봉주에게 은밀한 암호를 제안했다. 사위만 감싸는 아내의 눈을 피하기 위한 것. 장인은 “귀를 만지면 칭찬을 해라”, “눈을 깜빡이면 커피를 타라” 등의 암호를 만들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집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화끈한 나들이가 그려졌다.
이 날 이봉주의 장인은 이봉주에게 “지금은 내가 이러고 살지만, 예전에는 키도 크고 복싱도 해서 누구도 나를 건드릴 수 없었다. 오토바이도 아주 잘 탔다”며 화려했던 과거 시절을 자랑했다.
실제 장인은 81세의 노령에도 불구, 현재까지 오토바이를 즐긴다는 후문. 그는 “말이 나온 김에 오토바이를 타러 가자”며 사위 이봉주에게 드라이브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볼링장에 도착, 숨막히는 볼링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볼링 게임 후 귀가하던 길. 장인과 이봉주는 다방으로 향해 추억의 쌍화차를 마셨다. 이 과정에서 장인은 사위 이봉주에게 은밀한 암호를 제안했다. 사위만 감싸는 아내의 눈을 피하기 위한 것. 장인은 “귀를 만지면 칭찬을 해라”, “눈을 깜빡이면 커피를 타라” 등의 암호를 만들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집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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