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서 여대생 캠퍼스 추락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캠퍼스 한복판에서 벌어진 ‘여대생 추락사건’을 추적하고, 우리 대학 사회 내에 깊게 뿌리내린 군기 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대학교 도서관 어딘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살려달라는 소리에 달려나간 곳에는 한 여학생이 있었다. 학생의 상태는 심각했다. 턱에 깊게 난 상처, 그리고 오른쪽 발목은 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구조 요청을 했던 학생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 김세영(가명) 양 이었고, 세영 양이 도서관 4층에서 투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작진은 세영 양의 투신 사건을 취재하면서 현재 대학 내에서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소위 ‘군기 잡기’에 대해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수십여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전국 각지의 대학, 다양한 과에서 온 제보들이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매년 3월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 대학 내 ‘군기 잡기’를 파헤치며 우리나라 대학 사회의 또 다른 현실을 살펴본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캠퍼스 한복판에서 벌어진 ‘여대생 추락사건’을 추적하고, 우리 대학 사회 내에 깊게 뿌리내린 군기 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대학교 도서관 어딘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살려달라는 소리에 달려나간 곳에는 한 여학생이 있었다. 학생의 상태는 심각했다. 턱에 깊게 난 상처, 그리고 오른쪽 발목은 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구조 요청을 했던 학생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 김세영(가명) 양 이었고, 세영 양이 도서관 4층에서 투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작진은 세영 양의 투신 사건을 취재하면서 현재 대학 내에서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소위 ‘군기 잡기’에 대해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수십여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전국 각지의 대학, 다양한 과에서 온 제보들이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매년 3월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 대학 내 ‘군기 잡기’를 파헤치며 우리나라 대학 사회의 또 다른 현실을 살펴본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