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오늘(20일) 중국판 '런닝맨' 녹화...중국에서만 방송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한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송중기가 20일 오후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시즌4′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촬영지와 방송 날짜는 미정이며 이번 촬영은 중국에서만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달려라 형제’는 중국판 SBS ‘런닝맨’으로 알려진 중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젤라 베이비, 루한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한국에 방문해 서울 곳곳에서 촬영 중이다.

송중기는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달려라 형제 시즌4′ 출연 역시 ‘런닝맨’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