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경
박경
그룹 블락비가 멤버 박경의 자작곡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곧 이 곡과 관련한 깜짝 프로모션 또한 준비 중에 있다는 후문.

블락비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신곡 ‘토이(Toy)’와 ‘워킹 인 더 레인(Walking in the rain)’, 그리고 히트곡 ‘베리 굿(Very Good)’과 ‘허(Her)’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워킹 인 더 레인’은 박경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 곡의 무대를 방송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 날이 처음이었다. 블락비는 별다른 안무 없이 노래에만 집중, 자신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워킹 인 더 레인’ 무대는 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것으로 , 블락비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방송에서도 선을 보였다. 곧 ‘워킹 인 더 레인’과 관련한 깜짝 프로모션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16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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