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오상진
오상진
방송인 오상진이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에 출연했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상진은 최근 6월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롤랜드 에머리히)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상진 측은 “오상진이 최근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촬영을 마친 것은 사실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촬영에 임했다”면서도 “영화의 흐름상 해당 장면은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전 세계 취재진이 모인 장면에서 한국인 기자 역을 맡았다.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 될 예정이었지만 통편집으로 영화 본편에서는 아쉽게 오상진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오상진은 최근 ‘떴다 패밀리’, ‘귀신은 뭐하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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