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폰’이 제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실버크로우(Silver Crow)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월 29일 개최한 제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영화 ‘더 폰’이 2등에 해당되는 실버크로우(Silver Crow)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벨기에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포르투칼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더불어 이번 영화제에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더 폰’과 함께 실버크로우를 수상하는 낭보를 전했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중국에서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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