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국가대표2’에 해설자로 특별출연한다.
12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조진웅이 최근 영화 ‘국가대표2’에서 해설자 역으로 출연,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에서도 스키 점프 해설자 역할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특별 출연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이번 특별출연은 김종현 감독과의 의리로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영화 ‘마이 뉴 파트너’로 인연을 맺었다. ‘국가대표2’는 김종현 감독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한편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조진웅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로 6월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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