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치킨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비비큐)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10~20대 고객층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BQ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전세계적으로 문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포브스가 트위터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보도한 ‘지난 한 달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1위, ‘트위터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3위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BBQ 국내사업부문의 윤경주 사장은“BBQ는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SNS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며“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TV CF는 오는 15일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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