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석진
지석진
방송인 지석진이 한류스타들에게 해외 인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해외 인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지석진이 등장하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그의 유명세를 확인했다. MC 전현무는 “정확히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공항에 가면 인파에 휩싸이는 것이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촬영 때문에 태국에 갔는데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우리 스태프가 더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런데 사람이란 게 다음부터는 더 기대하게 되지 않느냐. 시간이 중요한 것 같더라. 퇴근 이후에 가면 많이들 오시기에 웬만하면 오후 비행기로 가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석진이 출연한 ‘비정상회담’은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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