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사진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각자의 축가 파트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재석과 김희애가 만나는 노래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압구정 이웃사촌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옛날 노래 메들리와 함께, 흥에 취한 나머지 막춤을 선보이며 노래방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밝혀 유재석과 김희애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실제 부부인 하하와 별이 어깨동무를 하며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 부부가 예비 부부에게 들려줄 축가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현재까지 ‘웨딩싱어즈’ 특집에 2만 3천여 건의 사연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