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테일 오브 테일즈
테일 오브 테일즈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마테오 가로네 감독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이 만난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가 4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고모라’(2008), ‘리얼리티:꿈의 미로’(2012)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2회 수상한 세계적 거장 마테오 가로네 감독만의 기발한 세계와 위트가 담긴 작품.

영화는 셀마 헤이엑, 뱅상 카셀, 스테이시 마틴 등 판타지 주인공들로 변신한 스타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감독과 팀 버튼, 조지 루카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등 거장 감독들의 오랜 파트너 ‘피터 서스치즈키’ 촬영 감독, ‘타이타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의상을 제작한 코스튬하우스 브랜드 ‘티렐리’까지 초호화 제작진이 협업하여 완성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걸작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발한 스토리도 주목할 지점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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