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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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봄맞이 소감을 전했다.

음악대장은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봄을 맞은 소감이 어떤가”는 김성주의 질문에 “슬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봄인데, 가왕이 된 기쁨을 혼자 밖에 누릴 수 없어 슬프다. 내년 봄쯤에는 가왕 가면을 벗고 봄을 누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음악대장에 대해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평이 있는가 하면, 역대급 가왕 중 가장 말이 많은 가왕이라는 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음악대장은 “13시간 동안 대기하고 있으면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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