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전자양
전자양
밴드 전자양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자양은 오는 4월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 ‘첫 돌’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자양의 컴백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1년간 활동을 통해 다져진 밴드의 합(合)을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자양은 지난해 4월 디지털싱글 ‘쿵쿵’을 발매하며 무려 8년 만에 컴백했다. 당시 솔로 뮤지션에서 5인조 밴드 포맷으로 팀을 재정비해 눈길을 끌었다. 9월에는 EP음반 ‘소음의 왕’을 발표,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 및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자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전자양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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