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정화 기자]
배우 한예준이 청춘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했다.
한예준은 최근 한 패션 화보를 통해 올봄 유행할 코디를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한예준은 광택이 있고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패션으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한예준이 착용한 의상은 한국 전쟁 이후 미군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입고 유행을 시켰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코리안 베트 재킷’이다. 2016년 봄, 여름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예준은 이번 화보를 통해 현란한 무늬와 색감이 돋보이는 재킷 패션을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여유로움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2015년 3월 종영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천재 사진작가 하라온 역을 맡아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한예준은 배우로 얼굴을 알리기 전 화보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정화 기자 lee@
사진제공.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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