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피에스타 중국 차트
피에스타 중국 차트
더쇼 사전 투표 1위
더쇼 사전 투표 1위
걸그룹 피에스타가 중화권에서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피에스타는 지난 14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Tudou)에서 집계한 SBS MTV ‘더쇼’ 사전 투표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의 타이틀곡 ‘미러(MIRROR)’로 1위를 차지했다.

‘더쇼’는 SBS MTV와 토도우가 공동 제작하고 한중 양국에서 동시 생방송 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토도우 뮤직 차트는 ‘더쇼’ 순위에 35%가 반영된다.

피에스타는 이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Yinyuetai)에서 집계한 K-POP 뮤직비디오 V차트 주간 20에서 2위, 실시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음원사이트 쿠거우(Kugou) K-POP 일간 차트 3위,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요우쿠(youku) 등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앞서 피에스타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블랙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로 특별한 활동 없이 CJ E&M 온라인 K-POP 포털 사이트 엠웨이브(Mwave)에서 글로벌 투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위에타이의 K-POP 뮤직비디오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간접 체감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데뷔 첫 중국 팬미팅에는 유쿠(?酷), 소후닷컴(搜狐), 러스넷(???) 등 주요 중국 온라인 매체가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피에스타는 멤버 차오루와 예지가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에스타는 타이틀곡 ‘미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로엔트리, 중국 토도우(Tudou)ㆍ인위에타이(Yinyuetai)ㆍ쿠거우(Kugou) 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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