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Cap 2016-03-03 22-20-53-303-vert
Cap 2016-03-03 22-20-53-303-vert
이하늬가 오연서에게 다시는 얼굴을 보지 말자고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 4화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서)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홍난은 송이연(이하늬)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나석철(오대환) 사장이 송이연을 괴롭히고 있었다. 나석철에게 한기탁과의 관계로 협박을 당한 송이연은 한홍난에게 “우리 다신 보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송이연은 “한기탁. 이제는 잊고 싶어. 처음부터 내 인생에 없던 사람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홍난은 “나석철이 뭐라고 했는데 이러느냐”고 물었고 송이연은 “꺼지라고” 소리치며 홍난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